우리는 휴대전화나 등반 지도도 없이 트레일러 앞에 붙어 있던 지도의 기억만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갔습니다. 한 시간도 더 지나서야 마침내 우리는 숲을 벗어나 주차장으로 들어섰습니다. 반 마일(800미터) 정도의 등산길인데 갈림길을 잘못 들어서서 훨씬 긴 등산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.
인생도 그와 같습니다. 우리는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뿐만 아니라, 그것이 어디로 이끌어가는지를 물어야 합니다. 시편 1편에서는 두 종류의 삶, 곧 의인 (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)의 삶과 악인(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적)의 삶을 비교하고 있습니다. 의인은 나무처럼 형통하지만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(3-4절). 이 시편은 형통한 것이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줍니다.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새롭게 되기 위해, 삶을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갑니다.
그러면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? 시편 1편은 여러 가지 예 가운데서도 파멸로 이끄는 관계나 불건전한 습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가르침을 즐거워하라고 말합니다(2절). 궁극적으로, 우리가 번성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펴주시기 때문입니다. “의로운 사람의 길은 여호와께서 지켜주십니다”(6절).
당신의 앞길을 하나님께 맡기고, 방황하던 당신의 옛 생활 습관들을 그분이 다시 바꾸게 하십시오. 그리고 성경 말씀들이 당신 마음의 뿌리에 물을 대는 강물이 되게 하십시오. GLENN PACKIAM / 오늘의 양식 2020년 5월 19일자 |